네트빌 관계자는 "이 솔루션은 기존의 인터넷 컨텐츠를 다양한 마크업 언어로 생성, 손쉽게 웹사이트의 표현을 관리해준다"며 "중대형 포털 등 컨텐츠 중심의 인터넷 비즈니스와 유무선 통합 전자상거래 사이트에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 제품은 XML(eXtensible Markup Language)을 기반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유지보수와 관리, 시스템 확장이 용이하고 개인별 맞춤정보 제공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자바로 구축되어 플랫폼에 독립적이며 EJB(Enterprise Java Beans) 환경을 지원, 확장 및 연동이 자유로워 타 시스템과의 통합 유연성이 뛰어나다.
네트빌은 이 제품이 이미 인티즌(www.intizen.com)의 사이트 개편 솔루션으로 채택되는 등 순조로운 시장진출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표준화된 컨텐츠 기반 비즈니스를 수행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영업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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