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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선트, 최소형 초저전력 이미지 센서 선뵈
커넥선트, 최소형 초저전력 이미지 센서 선뵈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8.18 08:50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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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넥선트 시스템스 코리아(대표 손명원)가 업계 최소형이면서도 소비전력은 가장 낮은 이미지 센서를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640 x 480 VGA (video graphics adapter) 상보성금속산화물반도체(CMOS) 센서('CX20490 VGA 이미지 센서')로 다른 디지털 기기에 비해 크기와 배터리 수명이 중요시되는 무선 단말기, PDA, PC용 카메라 및 디지털 스틸 카메라 등에 장착돼 이미지 캡쳐 기능을 한다.

커넥선트 디지털 이미징 사업부의 케빈 스트롱(Kevin Strong) 수석 부사장은 "최소형과 저전력의 이미지 센서 제작을 위해 업계 최초로 0.18 마이크론 CMOS 공정을 사용했다"며 "이번 제품은 스마트 폰, 차세대 PDA와 같은 제품에 디지털 이미지와 영상 캡쳐 기능의 통합을 쉽게 해주는 기능을 담당한다"고 밝혔다.

CX20490 이미지 센서의 가격은 1,000개 구매시 개당 10달러이다.

한편 IT 시장 조사 기관인 카너스 인-스태트 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디지털 스틸 카메라, PC용 카메라, 이동전화기, PDA등과 같은 이미징 제품들이 2005년까지 세계적으로 연간 1억5천만 개가 생산될 정도로 시장이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커넥선트 측은 디지털 이미지 기기 제조업체들이 시장 우위를 다지기 위해 크기가 보다 작고 전력소모가 적은 제품을 잇따라 출시할 것으로 예상, 이에 따른 이미지 센서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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