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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맥스웨이브
NFC 기능 휴대폰 충전기 인기몰이
<리딩컴퍼니>맥스웨이브
NFC 기능 휴대폰 충전기 인기몰이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4.09.19 10: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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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 속도 빠르고 케이블 정리도 편리
   안동식  대표이사
국내외 특허기반 시장 확대 ‘동분서주’

(주)맥스웨이브(www.maxwave.co.kr 대표이사 안동식)는 RF무선기술을 바탕으로 디지털 방송에 소요되는 전송장비 및 수신 장비와 수신안테나를 전문적으로 연구 개발해 생산 공급하는 회사이다.
 

최근에는 휴대폰 충전기(제품명 저팔계)를 출시해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이 제품은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을 갖췄으며 기존 우수 제품인 삼성 2A, LG전자의 1.8A급 충전기와의 비교 테스트에서 가장 빠른 충전성능을 보였다.

충전 후 케이블을 몸체에 가지런히 감고 결합하면 조그만 MP3플레이처럼 휴대하기 편리하며 길이가 긴 케이블에 의한 불편을 획기적으로 감소 시켰다. 한눈에 보아도 크기가 작고 충전성능도 우수하며 기타 제품보다 튼튼하게 제작됐으며 가격은 대기업 제품에 비해 저렴하고 성능과 기능은 월등히 우수한 제품이다.

NFC 태그를 부착해 충전기 분실 시, 발견자가 전자명함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해 연락할 수 있고 기관이나 기업의 홍보내용을 기록할 수 있는 기념품으로도 훌륭하게 이용할 수 있다. 

▲ 저팔계 충전기
휴대폰 충전기 '저팔계'는 국내 특허를 올 4월 획득하고 국제특허협력조약(PCT) 특허를 출원 했다.
중국 일본에도 특허가 출원돼 앞으로 해당 구조에 대해 세계적으로 권리를 보호 받을 수 있어 향후 노트북용이나 보조 배터리 기능을 가진 제품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을 계속 출시할 계획이다.

안동식 대표는 "휴대폰용 충전기 시장은 세계적으로 15조원 규모이고 한국도 5000억 원의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어 시장에서의 성공은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면서 "특히 새로운 특허가 거의 없는 실정에서 특허를 바탕으로 한 경쟁력 있는 제품은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고 제품의 생명력을 길게 할 수 있는 커다란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주대학교 전자공학과 출신인 안 대표는 연세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석사), 충남대학교 대학원 전자공학과(박사)를 졸업해 관련 분야에서 해박한 지식을 갖추고 있다.

그 동안 3MHz~1GHz 대역내 통신신호 검출 시스템, 30Mhz~1GHz 대역 광대역 안테나, 이동통신 주파수대역의 부품설계, 디지털 TV 송신기 및 중계기, DMB & DTV안테나, 무선충전기, 유선충전기 등을 연구 개발했다.

안 대표는 "열과 성의를 다해 연구개발한 제품이 시장에서 반응이 좋고 사용자들이 고마움을 전해 올 때 뿌듯한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언급했다.

참신한 추진력과 열정을 가진 사원들로 구성된 회사로 경쟁사에 비해 일에 대한 열정과 추진력이 뛰어나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직원들과의 대화를 중요시하는 안 대표는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하고 있다.

안 대표는 "우수한 연구 인력과 축적한 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첨단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관련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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