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www.imbc.com 대표 조정민)는 최근 대우정보시스템(www.disc.co.kr 대표 박경철)과 무선인터넷서비스 개발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iMBC가 보유하고 있는 유선컨텐츠를 휴대폰을 통해 서비스해주는 무선인터넷 서비스 시스템구축을 대우정보시스템에게 맡겼다.
이 시스템은 iMBC의 유선컨텐츠를 무선용으로 변환, SK텔레콤의 nTop 및 기타 4대 이동통신에서 서비스하는 것으로 대우정보시스템이 지난해 iMBC 개국을 기점으로 SK텔레콤 nTOP에서 시범서비스를 수행한 바 있으며 올해 계약체결을 통해 본격적인 서비스에 들어가는 것이다.
대우정보시스템은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구축에 적용하는 기술들은 향후 IMT-2000서비스에 사용될 핵심기술로써 다양한 컨텐츠를 무선용으로 가공, 신속하게 이동통신업체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전했다.
iMBC와 대우정보시스템은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올 하반기에 iMBC의 고부가가치 컨텐츠를 일본으로 수출 할 계획이며 iMBC가 보유하고 있는 컨텐츠를 디지털 컨텐츠로 전환, 고부가가치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iMBC가 추진하는 휴대폰 무선인터넷 서비스는 무선인터넷 브라우저가 내장된 휴대폰을 보유하고 있는 단말기 사용자가 휴대폰에 홈페이지주소를 직접 입력하거나 이동통신 업체가 제공하는 메뉴를 통해서 방송프로그램을 휴대폰을 통해 볼 수 있는 것으로 이미지 다운로드 및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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