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부진이 장기화되면서 산업전반에 걸쳐 침체된 분위기가 확산돼 있다.
이에 따른 타계책이 시급한 가운데 정부는 세계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기업의 활성화를 일으키려는 취지로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세계일류상품 발굴 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를 계기로 정부는 향후 산·학·연 협동체제를 이뤄, 미래 수출주력상품으로 발전 잠재력이 큰 차세대 일류상품을 적극 발굴하는데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눈길을 끈 것은 우리의 기술력으로 세계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DVR 제품이다.
코디콤 성진씨앤씨 훠엔시스 등 3개 업체가 참가해 자사의 우수제품을 세계는 물론, 국내 시장에 선보임으로써 참관객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국내 산업의 우수성을 세계에 널리 알린 3개 사의 DVR 제품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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