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함정기)는 23일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2014년 3차 품셈적산기술위원회(위원장 강창선)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장은 이날 “표준품셈은 최소한의 공사비용 확보와 시공품질 확보를 위한 기준으로 적정공사비 산정기반이 되므로, 표준품셈 제·개정 활성화 전략에 따라 제안된 표준품셈 제·개정 추진항목의 검토는 매우 중요한 사항”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주요업무보고 사항으로 표준품셈 재·개정 활성화를 위한 표준품셈 제·개정 추진 및 표준품셈 제·개정 대상 발굴 전문가 활동 현황보고와 실적공사비 적산제도 폐지 추진 경과사항 등에 대한 업무보고가 있었다.
의안 심의사항으로는 지난 2차 품셈적산기술위원회(‘14.6.20.)에서 105개항의 추진을 의결한 이후, 추가 제안된 표준품셈 제·개정 항목에 대한 타당성 검토 등 심도 있는 토의를 거쳐 30개항을 추가해 표준품셈 제·개정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이에 따라 총 135개항에 대해 표준품셈 제·개정을 추진키로 의결했다. 이로써 올해는 101개항에 대한 표준품셈 제·개정을 추진(전년도 32개항 대비 약 314% 증가)하고 금년 발주계획이 없는 34개항은 2015년 이후에 추진키로 했다.
또한 표준품셈 제·개정 활성화 전략의 일환인 ‘표준품셈 제·개정 대상 발굴 전문가 및 우수제안자 포상’을 통해 표준품셈 제안이 활성화됨에 따라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추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