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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정보통신, IT·바이오 융합제품 앞세워 유망기업 도약
창신정보통신, IT·바이오 융합제품 앞세워 유망기업 도약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4.10.20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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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헌 대표이사
새 브랜드 '휴인유'로 시장공략 강화

보안연계형 에너지관리 솔루션 눈길

 

창신정보통신(주)(www.csinfotel.com 대표이사 강태헌)은 홈네트워크, 초고속통신, 이동통신, 기업네트워크솔루션 기술 등을 축적해 온 곳이다.

뛰어난 기술력과 R&D 투자로 IT기술과 생체바이오 인식기술이 융합된 혁신제품을 만들어 '휴인유'(huinu)라는 브랜드를 선보이며 시큐리티 분야 유망기업으로 각광 받고 있다.

강태헌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한 기술 중심 경영, 새로운 가치창출을 위한 신 가치경영을 통해 일하기 좋은 기업,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기업을 경영철학으로 '창신'의 혼이 담긴 제품을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창신정보통신의 스마트 출입통제시스템 ‘SG-7000’은 500DPi 광학식 센서를 탑재해 높은 지문인식률을 보여주며 정전식 터치스크린, 7인지 TFT LCD, 2메가 픽셀의 카메라 등 멀티터치 스크린을 장착한 프리미엄급 출입통제장치이다.

일반적인 카드 형태의 출입통제 시스템과 달리 무선 키로 인증이 가능해 출입자가 무선 키를 꺼내지 않고 몸이나 가방 등에 지니고만 있어도 된다. 건물 출입통제 기능은 물론 직원 근태관리 등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곳의 보안 연계형 에너지관리 솔루션 ‘SEMS(Security&Energy Management System)도 시장에서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SEMS는 에너지관리 솔루션에 보안기술을 접목시킨 제품이다.

생체바이오인식 기술을 이용해 출입통제장치에서 인지한 사용자 정보와 EMS 솔루션을 연계해 사용자의 위치 및 권한을 기반으로 해당 사용자가 서비스 대상인지 아닌지 판단, 에너지를 차등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안 및 에너지를 스마트하게 관리할 수 있다.

SEMS는 솔루션 자체의 설정 및 정책에 따라 전력 인가를 자동으로 제어해 소비 전력을 절감하고 건물·사무실 및 개별 장치들에 대한 실시간 전력 모니터링을 이용한 소비전력 실명화를 통해 사용자의 절전을 유도한다.

SEMS를 사용할 경우 건물, 가정, 사무실 내 모든 전기 기기에 대한 전원제어 및 구역별 통합 전원 관리가 가능하다. 전력 뿐 만이 아닌 BEMS(Building Energy Management System), HEMS(Home Energy Management System) 등으로 대표되는 에너지 관리 서비스의 도시 규모 제공을 위한 가스, 수도 및 공공시설 등 도시 기반 인프라에 대한 관리 솔루션으로의 확장 할 수 있다.

창신정보통신은 그동안 미국, 인도, 독일 등 보안제품 전시회에 참석해 국·내외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를 통해 창신정보통신의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만큼 우수한 인력과 제품으로 세계시장에 진출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강 대표는 “그동안 국내외 전시회에 참여를 통해 자사 제품의 인지도가 높아진 만큼 올해 및 내년에 어느 정도 소기 성과를 올릴 것으로 전망 된다”고 말했다.

도전, 창조, 혁신 이라는 사훈 아래 전임직원이 똘똘 뭉쳐 제2의 도약을 준비 중인 창신정보통신.
강 대표는 “창조적 사고와 도전적인 추진력을 가진 사원들로 구성돼 경쟁사에 비해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특화 된 제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무한경쟁 시장에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평소 걷기를 즐기는 강 대표. 매일 저녁 7km의 길을 빠르게 걸으면서 그날 일을 반성하고 사업방향도 다시 구상해 보며 초심을 갖고 회사를 이끌어 가겠다는 다짐을 하고 있다. 미래 혁신기술 발굴로 IT기술과 생체 바이오 인식기술을 융합한 시큐리티 분야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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