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 강연에서 현 정부는 연구개발예산을 총예산의 3.6%('98년)에서 5.0%('02년)까지 늘리고, 과학기술기본법 제정,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신설, 과학기술 훈·포장제 도입 등 과학기술혁신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했으며, 이런 점에서 김대중 대통령은 '과학대통령'이라 할만하다고 평가했다.
또한 김 장관은 "과학기술인을 양성할 수 있는 교육시스템을 갖춰 지속적으로 과학기술을 혁신해 나간다면, 21세기 지식기반사회에서 세계일류국가의 지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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