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1억 명이 사용하는 명함관리 앱 ‘캠카드’가 기업용 앱으로 새롭게 ‘캠카드 비즈니스’를 국내에 출시했다.
㈜씨아이디티(대표 김선섭)에서 국내 독점 유통을 담당하게 된 ‘캠카드 비즈니스’는 인트시그인포메이션(INTSIG Information)에서 개발한 명함관리 앱인 ‘캠카드’의 기업용 버전이다.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캠카드 비즈니스’는 서버에서 문자를 한번 더 체크하는 더블체크 방식을 통해 기존 95%였던 명함인식률을 99.9%로 높여 어떤 종류의 명함도 100%에 가까운 정확도로 인식한다.
또한 클라우드를 통한 조직 내 정보 공유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각각의 명함 정보에 상담이나 작업관리 정보를 연결해 등록 관리할 수 있고, 관리자 기능을 부여, 보안 및 정보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이를 통해 고객 정보가 변경되면 조직 내 구성원 모두가 쉽게 업데이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명함 전용 스캐너 지원 기능도 추가해 분당 26~50매까지 스캐닝이 가능하며, 명함 정보에 텍스트 및 회의록, 계약서 등의 이미지 저장이 가능하다.이외에도 한국어, 중국어, 일어, 영어 등 16개 언어 인식 기능과 함께 스마트폰 연락처와 자동 동기화 기능, 명함 교환 기능, CRM 내보내기 기능도 포함돼 있다.
김선섭 씨아이디티 대표는 “캠카드 비즈니스는 한글, 한문, 영어가 혼용된 국내 명함들을 오류 없이 정확하게 인식할 뿐만 아니라, 클라우드를 통한 명함관리로 조직 내 스마트워크 환경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