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정보산업협회(회장 양재수)는 4일 경기도 수원에서 ‘2013년 임원송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재수 경기정보산업협회 회장을 비롯해 임원 20명과 서보람 경기도청 정보화기획관 등이 참석했다.

아울러 △실버산업 육성을 위한 체감지센서탑재·GPS·심박센서 탑재 스마트지팡이(파웰코퍼레이션 강창수 대표) △직접접근제어 솔루션 도입의 필요성(에스엠프로 유재은 대표) △정보보안 서비스 및 솔루션 제안(에이쓰리시큐리티 한재호 대표) 등의 제안 발표도 진행됐다.

서보람 경기도청 정보화기획관은 “경기정보산업협회에서 제안한 알찬 아이템을 경기도에서 수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양재수 협회 회장은 “경기정보산업협회는 경기도와 함께 다양한 IT융합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는 각 회원사들과의 교류는 물론 각계 각층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ICT 산업진흥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정보산업협회는 산·학·연·관이 상호 협력해 경기도 내 정치·문화·교육 등 각 분야에 유비쿼터스 인식을 제공하고 확산시켜 나가기 위해 설립됐다.

협회는 △각종 정책 및 법제도 제안 △ICT관련 국내외 세미나 및 전시회 등 각종 행사 개최 △IT산업 진흥을 위한 연구, 조사, 홍보 및 발간사업 △ICT전문 인력 양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