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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딩컴퍼니> ㈜하이테크
ICT 인프라 고도화-정보통신공사업 발전 최선
<리딩컴퍼니> ㈜하이테크
ICT 인프라 고도화-정보통신공사업 발전 최선
  • 이민규 기자
  • 승인 2014.12.31 10: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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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성장동력 발굴-고품질 경영 앞장

지속적 기술개발-사회봉사도 솔선수범

“무수히 많은 사건과 사고로 얼룩졌던 청말 띠의 2014년이 지나갔습니다. 2015년 을미년은 청양 띠의 해입니다. 새해에는 순한 양처럼 모든 일들이 차분하고 순탄하게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정보통신공사업 종사자 모두가 경제적인 면에서 나아지고, ‘삶의 질’ 면에서도 더욱 향상돼 개개인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한해가 되길 소망합니다.”

ICT 인프라 고도화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8200여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이 새해 들어 더 큰 발전과 도약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고 있다.

경기도 고양시 소재 정보통신공사 전문업체인 ㈜하이테크도 더욱 힘찬 질주를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특히 정상호 ㈜하이테크 대표이사는 정보통신공제조합 감사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장을 역임하며, 조합과 정보통신공사업계의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정 대표는 “대내외 경제상황 등을 감안할 때 신년 정보통신공사업계의 전망이 그리 밝지는 못하다”면서도 “난세 속에서 큰 부자가 나오는 것처럼 모든 정보통신공사업체들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알찬 성장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평소 “ICT산업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정보통신공사업계가 미래의 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업계의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소신을 피력해 왔다.

▲ 정상호 (주)하이테크 대표이사

정 대표는 업계 발전에 솔선수범한다는 자세로 ‘고품질 경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고품질 경영’의 요체는 회사가 수행하는 모든 시설공사에서 완벽한 시공품질을 확보해 공사 발주자 및 서비스 수요자의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이다.

이 같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정 대표는 회사의 기술력을 높이고 글로벌 스탠더드에 걸맞은 경영체제를 갖추는데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997년 7월 한국생산성본부 품질인증원으로부터 ISO 9002/ KSA 9002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런 노력의 일환이다. 해당인증 획득을 통해 이 회사는 통신설비의 시공 및 서비스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갖추고 있음을 공인받게 됐다.

아울러 2011년 11월에는 KQL인증원으로부터 환경경영체제에 관한 국제표준인 ‘KS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

ICT 인프라 고도화를 위한 다각적인 연구·개발(R&D)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이 회사는 지난 1999년 10월 기업부설 연구소를 개소하고 지연친화적 에너지인 태양력과 풍력을 이용한 발전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2000년 12월, 시스템 개발을 완료하고 현재 특허를 출원해 놓고 있다.

이런 노력을 지렛대 삼아 2001년 12월에는 경기지방중소기업청으로부터 벤처기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최근에도 ㈜하이테크는 첨단기술 개발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
일례로 2012년 2월에는 근거리 무선통신기반의 스마트폰 상호 간 어플리케이션 공유시스템 및 공유방법에 관한 개발에 착수했다. 이어 같은 해 8월 개발을 완료해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획득하는 개가를 올렸다.

첨단 기술기업을 지향하는 ㈜하이테크의 큰 걸음은 학업에 대한 정상호 대표의 뜨거운 열정과도 공통분모를 형성하고 있다.

정 대표는 회사경영과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상황에서도 지난 8월 순천향대학교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금쪽같은 시간을 쪼개 완성한 박사학위 논문의 제목은 ‘ITS 산업발전을 위한 정보통신 시공업무 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이 논문에서 정 대표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 사업을 효과적으로 시행하기 위한 제도적 보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ITS 시공업무 수행을 위한 표준공법 개발절차와 표준시공 방안에 대해서도 제안했다.

이처럼 ㈜하이테크의 모든 구성원들은 기술개발의 의지를 불태우며, 직원 상호간 돈독한 신뢰를 쌓고 업무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 대표는 회사 경영과 정보통신공사업에 관련된 다양한 대외활동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정 대표는 국제로타리 제3690지구 고양로타리클럽의 회장을 역임하며, 관내 대학생 2명에게 수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기도 했다. 국제로타리클럽은 세계평화를 표방하는 실업가 및 전문 직업인들의 봉사단체다.

이처럼 정 대표는 활발한 대외활동으로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사회 지도층 인사의 도덕적 책무)’를 실현하는데 적극 앞장섰다.

정 대표는 “새해의 희망찬 기운을 가슴에 안고 정보통신공사업계의 건실한 발전을 도모하고 사회봉사의 참다운 가치를 드높이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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