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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드림미즈, IT기반 주부 포털 우리가 으뜸
(주)드림미즈, IT기반 주부 포털 우리가 으뜸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5.01.12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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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콘텐츠 사업영역 확장 총력
  ▲ 천선아 대표이사
'쑥쑥닷컴 맘스쿨' 시장서 인기몰이

(주)드림미즈(www.dreammiz.com 대표이사 천선아)는 IT 기반의 주부·자녀교육커뮤니티 사이트 및 온오프라인 교육, 쇼핑몰, 광고마케팅 사업 등을 하고 있는 업체이다.

천선아 대표는 "드림미즈는 자기계발 정보, 창업 취업정보, 온라인 교육 등을 제공해 스마트한 세상에 스마트하게 주부들이 사회진출을 할 수 있도록 통로를 만들어 주고 자녀 교육에 일조해 주는 곳"이라고 말했다.
천 대표는 여성지에서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던 경험을 통해 다양한 아이템을 바탕으로   정보화 사회가 주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줄 것이라는 믿음과 확신으로 ‘드림미즈’를 2000년 설립해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주부 대상의 커뮤니티 ‘사이버주부대학’(현재 미즈 www.miz.co.kr)이라는 사이트를 시작으로 영어교육 커뮤니티 '쑥쑥닷컴'과 자녀교육사이트 '맘스쿨'을 순차적으로 문을 열어 시장에서 탄탄한 자리를 잡았다.
쑥쑥닷컴은 대한민국 최대의 영어교육 커뮤니티 사이트로 이곳을 기반으로 쑥쑥리더스라는 영어 도서관 프랜차이즈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맘스쿨 사이트를 기반으로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독서멘토링 사업 ‘리딩서울’을 운영 중이다.

천 대표는 “드림미즈가 운영하는 사이트들은 주부라면 이미 회원으로 가입했거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주부커뮤니티 사이트”라며 “이러닝 강좌, 화상 강좌 등을 통해 여성들의 사회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평생교육사업을 하고 있으며 BtoB 및  BtoG 사업을 통해 웹사이트 구축 운영관리뿐 아니라 인트라넷 구축 운형관리, 콘텐츠 강좌 임대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드림미즈의 경쟁력은 IT를 기반으로 커뮤니티와 콘텐츠, 커머스를 모두 통합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회사를 만들 때 천 대표가 가장 많이 생각했던 것은 확장성이다. 시장이 가장 중요하고 회원들과 함께 콘텐츠를 만들고 회원 자체가 시장이 되기도 하는 그런 구조를 생각했다는 것.
실제로 드림미즈는 회원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비롯해서 쇼핑몰, 온라인 강의실 등 웹에서 구현되는 대부분의 기술을 자체개발했다. 모바일 시장이 형성될 초기부터 모바일 웹을 만들었고 현재는 회원 70% 이상이 모바일을 통해 드림미즈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천 대표는 “필요한 시스템이나 자체 서비스를 IT 기술로 구현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는 콘텐츠도 개발하고 이것을 직접 회원들에게 판매할 수 있다는 점이 자사의 큰 경쟁력”이라고 언급했다.

2013년 한국여성벤처협회 임원을 맡은 것을 계기로 외부활동을 시작한 천 대표. 특히 선도벤처로 선정돼 초기 창업기업의 멘토링을 하면서 드림미즈가 해왔던 사업을 되돌아보게 됐다고 한다.
사이트나 쇼핑몰 온라인 강좌 등 웹에서 필요한 모든 기술을 자체적으로 개발해왔지만 시장을 선도하는 R&D 투자를 게을리 했다는 반성과 함께 R&D 연구소를 개설했고, 모바일과 콘텐츠 사업영역도 집중적으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천 대표는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며 “ 타고난 능력과 재능도 중요하지만 결국은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고 직원들에게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 대표는 직원들과의 대화를 중요시하고 있어 항상 열린 마음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회사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해 직원들이 불편함 없이 회사 생활에 전념하도록 돕고 있다.
드림미즈는 2000년 창업당시 사회와 단절된 삶을 살고 있는 여성들이 인터넷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회경제적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공유가치창출의 관점에서 출발한 기업인만큼 특히 올해는 기업의 경영에서 사회의 목적과 이익을 함께 추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천 대표는 “어르신들이 사회에 소속돼 살아가는 자신감을 느끼고 삶의 보람을 드리기 위해 ‘여성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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