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스톤시스템즈(한국지사장 윤승제)는 2014년 한 해 동안 전년대비 185% 성장한 CCTV 채널 라이선스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마일스톤시스템즈에 다르면 전국 지자체 CCTV 통합 관제 센터 구축 채널수는 4배 이상 늘어났으며 제조사, 카지노, 대형 리테일 등 산업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가장 많이 공급된 제품은 8천 채널을 공급한 ‘엑스프로텍트 코퍼레이트’였으며 프로페셔널과 엔터프라이즈 제품이 그 뒤를 이었다. 지난 해 새로이 선보인 PC 기반의 NVR도 전년대비 2배 늘어난 채널수를 기록했다.
윤승제 지사장은 “많은 지자체들이 기존 VMS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능, 영업 이익 악화로 인한 불안한 운영과 허술한 고객 지원 등 여러 불편함을 겪어왔지만 기술 및 비용 문제로 이를 교체하지 못했다”면서 “지난 해 마일스톤은 사용 중인 VMS를 마일스톤 제품으로 대체해주는 윈백(Win-back) 프로그램을 공개했으며 이후 3500여 채널의 라이선스 공급 실적을 거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마일스톤 제품의 우수한 성능과 변화하는 지자체 통합관제 시장에 맞춘 프로그램이 큰 성장에 한 몫을 했다”면서 “전국적으로 채널 파트너 대리점 수도 꾸준히 증가해 270여개의 대리점 망을 구축했으며 작년 한해 총 100여명의 CCTV 통합 VMS 전문 엔지니어를 육성했다”고 덧 붙였다.
마일스톤시스템즈는 한국에 지사가 설립된 지 불과 2년 만에 거둔 이번 성과는 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의 우수성 및 오랫동안 믿고 사용 할 수 있다는 강한 신뢰감이 바탕 된 것으로 보고 올해도 우수한 제품과 프로그램, 파트너와 함께 국내 시장 점유율 1위를 달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