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 정버통신부 장관은 21일 오후 방한 중인 아프리카 지부티 공화국 대통령 아들인 오마르(Mr. Liban Ismael Omar)씨를 접견, 지부티 통신 문화부 장관의 친서를 전달받고 두 나라 IT증진 방안에 관해 논의했다.
이 자리서 양 장관은 지부티공화국의 이동통신·인터넷 분야에 국내 업체가 참여하는 것을 비롯, 통신시장 진출지원, 기술·인력교류 협력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아프리카 동북단, 홍해 연안에 있는 지부티는 인구 74만명의 작은 나라로 아직 IT산업은 크게 발전하진 못했으나 최근 통신망 현대화, 이동통신·인터넷분야 등에 관심을 갖고 국가 정보화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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