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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로통신 'OBC서비스' 전략 발표 눈길
하나로통신 'OBC서비스' 전략 발표 눈길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6.23 09:35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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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e비즈플랫폼 구축 가능케
고객에 네트워크 인프라-솔루션 통합 제공

인터넷접속서비스를 제공하는 ISP업체가 이제는 단지 인터넷접속서비스뿐만 아닌 인터넷사업을 하려는 고객들에게 솔루션과 인프라까지도 함께 제공하려는 시도가 일고 있다.
하나로통신(www.hanaro.com 대표 신윤식)은 인터넷관련사업을 하려는 기업고객에게 하나로통신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비롯, 솔루션까지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OBC(One-Stop Business Center)'서비스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OBC서비스란 하나로통신이 보유하고 있는 네트워크 인프라와 솔루션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확보한 솔루션을 고객사에게 제공, 고객사는 마케팅과 영업활동 등 각 사의 핵심역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최적의 e비즈니스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구체적으로 OBC서비스는 다시 COP, AOP, OMS 등 3가지 서비스로 나뉘어진다. COP(Communication One-stop Platform)서비스는 하나로통신의 네트워크 인프라를 기반으로 VoIP솔루션을 이용한 음성서비스와 IP솔루션을 이용한 데이터서비스, 멀티미디어, 음성·데이터VPN 등을 제공한다.
AOP(Application One-stop Platform)서비스는 e비즈니스를 위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IT인프라, 컨설팅 등을 포괄하는 플랫폼 인프라 서비스로 B2B·B2C솔루션, e프로큐어먼트, 공급망관리, e-CRM, 그룹웨어, 인증·지불·보안 등이 포함된다.
OMS(Outsourced Messaging Service)서비스는 e메일과 통합메세징시스템(UMS), 인스턴트 메신저, e메일마케팅솔루션 등을 제공하게 된다.
하나로통신은 이 서비스를 위해 솔루션제휴전략으로 'KEN(Korea E-Business Platform in Collaborative Networks)컨소시엄'을 구성하고 VAS(Value Added Service)업체와 제휴를 통해 서비스를 윈스톱으로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체적인 제휴사로는 KEN컨소시엄에 이네트를 비롯, 디지토닷컴, 넷시큐어, EC유니온, KCP, Ibizway와 VAS부문에 GJGLS, TB Soft, 한국신용정보, 제일화재, SGS, My-Escrow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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