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주식회사(대표 김징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삼성 인터넷 빌딩/홈 오토메이션시스템인 삼성 i-BAS(Internet Building Automation System)를 선보였다.
i-BAS는 강력한 네트워크기술을 바탕으로 블록(Block)형태로 간편하게 시스템을 구성 확장할 수 있다. 아울러 인터넷을 통한 원격제어·검침·감시 기능 등을 제공하며 초대형선박의 자동화시스템에서 인증 받은 첨단기술과 인터넷 통신 및 LonWorks 통신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첨단 시스템이다.
특징으로는 i-BAS시스템의 모든 제어기들은 독립된 CPU를 갖추고 있어 중앙제어 장치의 이상 시에도 전혀 영향을 받지 않고 제어기능을 발휘한다. 또 LonWorks, Ethernet, 모뎀통신으로 구성되어 있어 어떠한 장소에서도 감시·제어가 가능하며 Open Protocol방식을 채택, 타 시스템과 호환해 사용할 수 있고 추후 시스템 확장 시에도 제약이 없다.
또 시스템의 운영환경은 한글 윈도우즈를 운영체계로 채택해 그래픽기능이 탁월해 사용자들이 쉽고 친근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복합건물의 통합시스템에 적합한 네트워킹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여러곳에 분산된 건물 및 원격 건물간 관리에 적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