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이동관리기관인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는 이통3사와 협의를 거쳐 이용자의 편익증진과 시장 안정화를 위하여 번호이동전산 운영을 기존 평일(월~금)에서 토요일/일요일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번호이동 전산시스템은 2015년 3월 1일(일요일)부터 신정/설/추석 당일과 번호이동시스템 정기예방점검일(매월 2/4주차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0:00 ∼ 20:00까지 확대해 운영될 예정이다.
그간 이용자들은 휴일에 번호이동 개통이 불가능하여 대리점/판매점 등을 방문해 이동전화단말기를 구입하여도 차주 월요일까지 대기하여야 했던 불편함이 있었으나 금번 조치를 계기로 해소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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