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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스티브 레드먼
<인터뷰> 스티브 레드먼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5.03.09 09: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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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알토 네트웍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
▲ 스티브 레드먼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
기술 리더십 기반 국내 시장 공략

“보안 분야 기술 리더십을 기반으로 국내 보안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서겠습니다.”

‘스티브 레드먼’ 팔로알토 네트웍스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아태 지역 고객들의 비즈니스 혁신을 위해 올 한해 IT 인프라를 보다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맞춤 솔루션 공급과 컨설팅 및 지원 서비스 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혁신적인 기술을 적용한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은 물론, 클라우드, PC, 모바일에 이르는 전 방위적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런 차별화된 맞춤 솔루션과 서비스를 아태지역 고객들에게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스티브 레드먼을 아태지역 총괄 사장으로 최근 선임했다.

레드먼 사장은 아태지역 내 전체 비즈니스 전략 수립과 실행을 총괄해 지속 성장을 견인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팔로알토 네트웍스에 합류하기 전에 인텔 시큐리티에서 2000여명의 구성원들을 관리하는 본사 세일즈 총괄 사장으로 연 매출 28억 달러를 달성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본사에서 근무하기 이전에는 맥아피 아태지역 영업 팀에서 3년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지속하며 기록적인 실적을 달성하기도 했다.

레드먼 사장은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차세대 방화벽 시장을 개척해 업계를 선도하고 있으며 이런 기술력을 전체 보안 솔루션 개발에도 확대 적용해 고객들이 네트워크 인프라를 비롯해 클라우드, PC, 모바일 등 전체 IT 인프라의 전 방위적 보호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면서 “자사의 보안 플랫폼과 솔루션은 유기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체계를 통해 안전한 비즈니스 운영을 지원하고 다이나믹 한 컴퓨팅 환경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사용자, 콘텐츠 모두를 보호해 준다”고 강조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차세대 APT 대응 솔루션 ‘와일드파이어’, 엔드포인트 기기 보안 솔루션인 ‘트랩스’,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팔로알토 네트웍스 VM-시리즈’ 등을 새롭게 출시해 전체 IT 인프라에 대한 보안성을 제공하는 광범위한 보안 포트폴리오를 완비하게 됐다.

무엇보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보안 분야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서 산업 육성과 사용자 보안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는 2005년에 설립된 이후 현재 전 세계 120개 국가에서 다양한 산업 분야에 도입돼 2만1000여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포춘 100대 기업 중 75개 기업이 팔로알토 네트웍스 솔루션을 도입했다.

한국 지사는 2011년에 설립돼 현재 일반 대기업은 물론 제조, 인터넷 기업, 금융서비스, 교육 분야 등에서 300여 고객사를 확보해 매년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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