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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스, 교정시설 정신병동용 카메라 선봬
엑시스, 교정시설 정신병동용 카메라 선봬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5.03.11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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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05도의 수평 시야각을 제공해 교도소, 정신병동, 의료관찰실과 같은 좁은 공간 감시에 적합한 카메라가 나왔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제시카 장)는 교정시설 및 정신병동의 24시간 내부 감시를 위한 고성능 코너 마운트형 네트워크 카메라 ‘엑시스 Q8414-LV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충격 테스트 국제표준규격 IK10+등급을 획득해 충격에 강하며 방수 기능을 가진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네트워크 카메라로 교정시설 재소자나 정신병동 환자들 간의 내부 갈등을 방지하고 자해를 막기 위한 용도로 제작됐다.

또한 정신병동이나 교정시설이라는 특수한 환경을 고려해 카메라에 끈을 묶을 수 없고 손으로 쉽게 잡을 수 없으며 강한 충격에도 견딜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거부감을 줄일 수 있도록 기존 감시카메라보다 부드러운 외관으로 디자인됐으며 환자나 수감자가 카메라에 있는 구멍에 이물질을 넣는 것을 방지하고 카메라 표면에는 구멍이 거의 없도록 설계됐다.

아울러 내장 마이크를 사용하거나 IO 포트를 통해 네트워크 카메라를 알람 시스템과 통합하면 높은 수준의 감시나 보안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사람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감시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

이밖에 감시 영상 화질을 선명하게 유지시켜 주는 기술인 P-아이리스도 적용됐으며 수평 시야각은 최대 105도로 사각지대 없이 전체 공간을 감시할 수 있으며 원격 줌이나 포커스와 같은 기능을 지원해 화각 설정이 용이하다.

엑시스는 카메라가 활용되는 환경의 특징을 분석하고 사용자의 필요를 제품에 반영해 언제 어디서든 효과적인 영상 감시가 가능토록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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