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 이런 정보시스템을 소유하는데 드는 비용인 총소유비용(TCO: Total Cost Ownership)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가 있다.
미디어랜드(www.medialand.co.kr 대표 이무성)는 기업의 PC관리 업무를 줄여주고 이에 따른 비용을 절감해주는 데스크탑 관리 소프트웨어인 'TCO!stream' 3.0버전과 인터넷 도우미 'izziQ' 3.0버전 개발을 완료하고 발표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미디어랜드의 TCO!stream은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PC의 정확한 자산 정보를 자동취합해 주는 PC자산관리 기능 △다른 지역에 있는 PC의 장애를 원격지에서 해결해주는 원격지 장애 처리기능 △PC에서 표준화된 소프트웨어를 사용케 해주는 소프트웨어배포기능 △최신 백신을 사용자에게 자동 설치해 주는 바이러스 방지 및 불법 복제 예방기능 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또 △저렴한 제품가격 및 구축비용 △빠르고 간단한 설치 △쉽고 간단한 사용법 △불필요한 관리서버 로그온 배제 △낮은 네트워크 부하·정확한 자산 관리 등이 특징이며 추가적인 전문 관리자와 하드웨어 구입이 필요 없는 것도 강점이다.
미디어랜드 관계자는 "기업이 요즘 같은 불경기에 내부적인 비용을 줄이려 할 때 이런 정보시스템의 효과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랜드는 현재 이 제품을 SK텔레콤, 포스코, LG화재, 삼성, 현대 등의 대기업과 재경부, 정통부 등의 관공서를 비롯, 국내 총 450여개 곳에 공급했다.
미디어랜드는 코스닥 등록을 추진 중이며 일반 PC사용자들이 인터넷 접속이나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이지큐(izzQ)사업과 인터넷 지불사업 등의 신규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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