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헌 도회장, 회원사 의견수렴…소통의 장 마련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인천·경기도회(회장 김윤헌)는 지난 4월 6일부터 8일까지 ‘2015년도 지역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인천·경기도회는 올해 취임한 신임 김윤헌 도회장의 선거공약에 따라, 회원사의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지역순회 간담회를 열게 됐다.
이번 간담회에는 모두 160여 공사업체가 참석, 당면현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회원사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경기 남부 및 동부·동북부(4월 6일) △경기 서북부 및 북부(4월 7일) △인천 및 경기 서부(4월 8일) 등 3개 권역으로 나뉘어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에서 인천·경기도회는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하고, 회원사의 애로 및 건의사항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먼저 주요 업무보고 사항으로 △2014년도 재무제표자료 제출 △표준시장단가제도 시행시기 유예 △기획재정부 계약예규 및 지방계약예규 개정 등 업계 현안과 최근 협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정보통신공사업법 및 계약제도 개정추진 방향 등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업체의 애로 및 건의사항 시간에는 김윤헌 도회장이 여러 업체의 의견을 수렴하면서, 사항별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김윤헌 도회장은 “회원사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김윤헌 도회장이 회원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보를 보여 향후 활동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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