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은 지역에 대한 감시와 세세한 부분에 대한 감시를 동시에 지원하는 카메라가 나왔다.
엑시스커뮤니케이션즈(지사장 제시카 장)는 넓은 지역 360° 전 방위 감시에 탁월한 실외용 네트워크 카메라 ‘엑시스 Q6000-E’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엑시스 Q60-E와 함께 사용할 경우, 20,000m²(축구장 4배 크기) 넓이의 지역 전체에 대한 전 방위 감시하고 클릭 한 번으로 광학 줌을 실행해 특정 관심 지역이나 물체의 디테일을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화질의 저하 없이 대역폭과 스토리지 용량을 절감해주는 H.264 압축 방식뿐만 아니라 모션JPEG 압축 방식도 함께 지원하고 있어 필요에 따라 압축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또한 여러 개의 스트림을 동시에 전송하면서 개별 스트림의 압축방식을 다르게 설정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이밖에 두 개의 스크린을 사용하면 엑시스 Q6000-E가 제공하는 전방위 감시 영상과 엑시스 Q60-E가 제공하는 확대 영상을 각각 볼 수 있어 세부 영상 확인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엑시스 총괄 이사 에릭 프란리드는 “엑시스 Q6000-E는 넓은 지역을 감시하는 동시에 광학 줌을 통해 세세한 부분에 대한 감시도 가능하게 하는 것이 큰 특징”이라며 “실외용 PTZ 카메라인 엑시스S Q60-E 시리즈와 통합해 사용할 수 있어 혁신적이며 공간 효율적인 영상 감시 솔루션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신제품은 도시 방범과 같이 세세한 부분에 대한 감시와 넓은 지역 전반에 대한 감시가 동시에 필요한 분야에서 매우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엑시스는 올해 다양한 도시 방범용 PTZ 카메라를 출시해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에 일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