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6:55 (목)
우정사업본부, 현대홈쇼핑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우정사업본부, 현대홈쇼핑과 업무제휴 협약 체결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4.22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체국택배 이용을 위한 양 기관 간 전략적 업무제휴
우정사업본부와 현대홈쇼핑이 22일 서울지방우정청에서 우체국택배 이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해 김병수 우편사업단장(오른쪽)과 장길남 현대홈쇼핑 고객만족사업부 상무가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택배는 연간 400만통 이상의 택배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현대홈쇼핑은 배송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사진제공 : 우정사업본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와 현대홈쇼핑은 22일 서울지방우정청 9층 중회의실에서 우체국택배 이용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체국택배의 전국적인 물류망을 통해 ㈜현대홈쇼핑의 협력사에게 더욱 빠르고 안전한 맞춤형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새로운 배송서비스를 확대하는 등 양 기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상호 이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체결했다.

이를 위해 상반기 내에 상호 배송연계시스템을 개발하고 우체국택배 이용계약 체결을 위한 세부사항을 협의하는 한편, 양 기관의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른 협력사항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체국택배는 연간 400만통 이상의 택배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현대홈쇼핑 또한 배송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홈쇼핑 업계의 고민이던 반품회수율이 90% 이상으로 높아져 협력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체감하는 택배서비스 품질도 향상돼 동종업계 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호 우정사업본부장은 “공영홈쇼핑 택배물량 유치에 이어 TV홈쇼핑 시장의 주요 사업자인 현대홈쇼핑과도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택배시장에서 우체국택배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우체국택배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3-28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