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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 아이디어 300개 사업화 지원
창조 아이디어 300개 사업화 지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4.27 15: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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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제타운-전경련, ‘창조 아이디어 집중멘토링 데이' 개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창조경제지원사업단(단장 황영헌, 이하 창조경제타운)과 전국경제인연합회 중소기업협력센터(소장 배명한, 이하 중소기업협력센터)가 국민들의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수 있도록 손잡았다.

창조경제타운과과 중소기업협력센터는 ‘창조 아이디어 집중멘토링 데이’를 27일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공동 개최했다.

창조 아이디어 제안자인 멘티들과 전경련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 등 60 여 명이 참석해 ‘오프라인 집중멘토링 서비스’를 진행했다.

이날 참가한 22명의 멘티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사업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에 멘토링 대상으로 선정됐다.

문화체험 앱 서비스, IT융합형 경보시스템 등 소프트웨어 개발에서부터 융합 바이오 섬유, 인다이렉트 TOF 이미지센서 등 부품소제 제조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그동안 창조경제타운에 등록되어 온라인 멘토링을 거친 아이디어 가운데 선별됐다.

전경령 창조 아이디어 멘토단(이하 멘토단)은 앞으로 4주 동안 멘티별로 전담 멘토를 지정해 ▲사업계획서 작성 및 사업단계별 중장기 목표 수립 ▲아이디어 제품의 상용화 ▲국내외 마케팅 전략 등에 대한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할 방침이다.

이후 매월 2, 30명의 멘티를 선정하고 집중멘토링을 지원해, 연말까지 총 300개의 아이디어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집중멘토링을 주관하는 황영헌 창조경제지원사업단장은 “창조경제타운에서 발굴한 멘티들의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사업화로 이끌기 위해 오프라인 집중 멘토링을 추진했다”며 행사의 배경을 설명하고 “전경련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국민의 아이디어가 성장할 수 있는 창업‧사업화의 순환 구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배명한 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멘티들이 가진 원석 상태의 창조 아이디어가 멘토들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성공신화를 만들어내는 보석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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