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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마케팅 이미 대세
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중요”
“모바일 마케팅 이미 대세
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콘텐츠 제작 중요”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5.28 1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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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김상헌, 이하 인기협)는 28일 인기협 엔(&)스페이스(삼성동 소재)에서 한국인터넷기협회 주최/주관하고 구글코리아, 네이버, 다음카카오, 엔씨소프트,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온오프믹스가 후원하는 “2015 Good Internet Club 4차 행사”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마케팅과 인터넷”이라는 주제로 스마트폰 시대, 모바일 마케팅은 과연 성공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마케팅 전문가와 실무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토크 형식으로 진행된 행사는 김국현 대표(에디토이)가 진행을 맡았으며, 임영기 이사(다음카카오), 김민국 유통 산업부문 매니저(구글코리아), 조현경 대표(로그인디)가 패널로 참여했다.

패널토크에서 임영기 이사는“최근 모바일 사용자들은 목적성 검색보다는 비목적성 검색을 많이 하고 있다. 이런 모바일 환경 속에서 마케팅은 사용자들의 흥미를 유발시켜야 하고, 이를 위해 재미있고 즐거운 콘텐츠를 개발하여야 한다. 그리고 소규모기업은 SNS(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을 통해서 마케팅을 한다면 적은 돈으로도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국 매니저는“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콘텐츠의 개발이 필요하며, 스마트폰과 같이 개인화된 디바이스를 활용한 마케팅에서는 마케팅 대상을 좀 더 세분화하여 타겟팅을 하여야만 성공할 수 있다” 이어“소규모 기업일수록 캠페인성 마케팅을 통한 플로어 확보가 중요하고, 이러한 플로어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다시 이루어진다면 매출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이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현경 대표는“전통적인 마케팅 기법을 모바일 마케팅에 적용할 수 있는 시절은 이미 지났으며 일반광고와 앱광고을 조합한 마케팅이 필요한 시기이다. 최근 모바일에서는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마케팅이 대세가 되었으며 각 세대별 코드에 맞는 재미있는 동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한 마케팅만이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모바일과 연결되는 웨어러블 기기의 확산으로 모바일 마케팅의 영역은 확대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15 Good Internet Club은 매월 인터넷분야의 핫 이슈에 대해 논의하고 있으며, 각 회 차 별 주제 및 발표자·패널 그리고 촬영동영상 자료는 http://interclub50.dothome.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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