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액세스 프로그램'은 한국과 일본 썬이 공동주관하는 것으로 한국의 유망 벤처 기업이 일본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화에 필요한 기술 및 제품, 판매채널 등을 썬이 무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한국썬은 국내의 유망벤처기업을 선정하고 일본썬은 해당업체가 일본에서 성공적으로 비즈니스를 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 및 유통채널을 제공하게 된다.
따라서 한국썬은 본사 및 일본썬과 함께 아이윙즈가 일본에서 비즈니스를 전개하는데 필요한 제품의 현지화 및 판매에 필요한 모든 기술 및 제품, 판매망을 무상으로 지원하게 된다.
또한 아이윙즈는 이번 프로젝트가 썬의 성공적인 벤처지원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협조하게 된다.
아이윙즈는 eCRM, KM(Knowledge Management) 등 e비즈니스와 모바일 비즈니스를 위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벤처기업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주력 제품인 '프레루드(Prelude)' eCRM 개인화 추천 솔루션을 일본에서 현지화하게 된다.
한국썬은 이번 아이윙즈와의 시범 프로젝트가 완료되는 6월 'K-J 액세스 프로그램'을 정식 발족할 예정이다.
한국썬 이상헌 사장은 "썬의 전세계적인 네트워크의 장점을 이용하는 'K-J 액세스 프로그램'은 국내 벤처기업에게 새로운 시장 개척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아이윙즈와의 시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더 많은 국내 기업이 일본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공식화할 예정이며, 앞으로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싱가포르, 미국, 유럽 등으로 진출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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