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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동명대 엔비디아 GPU 리서치 센터 선정
엔비디아, 동명대 엔비디아 GPU 리서치 센터 선정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6.24 15: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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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지사장 이용덕)가 동명대학교(이하 동명대) 슈퍼컴퓨팅 융합응용센터의 ‘엔비디아 GPU 리서치 센터(NVIDIA GPU Research Center)’ 선정을 기념해 23일 동명대에서 현판식을 개최, 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엔비디아는 지난 2013년 동명대에 엔비디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쿠다 교육 센터(NVIDIA Professional Solution CUDA Education Center)를 개원, 3D 그래픽 및 병렬 컴퓨팅 기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힘써왔다.

올해 센터가 GPU 리서치 센터로 선정됨에 따라, 엔비디아는 동명대에 최신 GPU 장비와 함께 CUDA 기반의 병렬컴퓨팅 교육 제공 등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주요 연구자들 및 학계, 엔비디아 기술자들과의 주기적인 연락을 통한 연구 활동 지원 및 온 오프라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폭넓고 다양한 비주얼 컴퓨팅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게 지원할 계획이다.

동명대의 엔비디아 GPU 리서치 센터 선정을 기념하기 위해 23일 진행된 현판식에는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 리더스시스템즈 이부석 대표 등 업계 관계자들과 동명대 설동근 총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와 함께 엔비디아 GPU 리서치 센터의 운영방안 및 센터 시스템 구축에 활용된 엔비디아 GPU 솔루션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관심을 불러모았다.

엔비디아 코리아 이용덕 지사장은 “엔비디아는 GPU 리서치 센터를 통해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CUDA 교육을 통해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슈퍼컴퓨터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엔비디아는 CUDA 확산과 더불어 보다 많은 미래 IT 인재 양성을 위해 계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명대학교 옥수열 슈퍼컴퓨팅 융합응용센터 센터장은 “동명대의 엔비디아 GPU 리서치 센터 선정에 매우 기쁘다”며 “이를 기반으로 동명대 슈퍼컴퓨팅 융합응용센터는 뛰어난 IT 전문 인재들과 국내외 선두 기업들의 기술력을 한데 모아 국내 GPU 컴퓨팅 발전의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동명대는 지난해 7월 국내 대학 중 최초로 엔비디아 GPU 클라우드 플랫폼을 구축한 바 있다. GPU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동명대 건축학부는 대학 내 최초로 3D 데스크톱 가상화 환경을 구축해 AUTOCAD, 3DSMAX, REVIT 등 고성능 컴퓨팅이 필요한 3D 애플리케이션을 장소와 PC 성능의 제약 없이 사용한다. 또한 노후 PC 업그레이드 문제와 중앙집중식 관리 편의성, 보안 문제를 모두 해결해 건축물 시각화, 렌더링, 사전 설계 검토 등 최첨단 3차원 설계 교육(BIM)을 실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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