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기 보나텍(주) 사장은 "통합결제기능을 지닌 BANK25의 적용 범위가 매우 넓어 B2B를 비롯한 B2C P2P 시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 사장은 BANK25가 오프라인은 물론 온라인 상에서도 사용될 수 있도록 개발돼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세청이 BANK25를 주류전용결제 시스템으로 채택한 것은 통합금융결제 기능의 우수성을 인정한 결과입니다. 국세청이외에도 다른 정부기관이나 각급 단체, 일반 통신사업자로 BANK25의 보급을 확대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이 사장은 "다양한 콘텐츠와의 접목이 원만히 이뤄진다면 BANK25를 적용할 수 있는 곳은 무궁무진하다"면서 "여타의 전자결제시스템과 차별화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는데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외환은행과 기술신용보증기금에 재직하면서 국내 금융시장의 흐름을 익혔다는 이사장은 "10여년전에는 개념조차 서지 않았던 온라인 시장이 급속히 성장한 것처럼 첨단 모바일 기기를 바탕으로 한 M커머스 시장이 경제의 기본 틀을 뒤바꿀 날도 머지 않았다"면서 향후 사업전망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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