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택 정보통신부 장관은 10일 오후 고르삐넨(Mr. KORPINEN, Lauri Eero Ilmari) 주한 핀란드 대사를 접견하고 두 나라 정보통신분야 협력 증진에 관해 논의했다.
양 장관은 이 자리서 두 나라 무선통신, 소프트웨어, 인터넷 등 IT분야의 정책 및 기술, 인 력 교류와 기업간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핀란드는 최근 풍부한 정부 연구개발 기금과 민간 벤처자금, 높은 이동전화 보급률, 노키아를 비롯한 경쟁력 있는 관련 산업에 힘입어 무선통신 강국으로 성장했으며 지난해에는 스웨덴, 미국에 이어 세계 3위의 IT강국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