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오는 8월 3일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되는 국제 해킹방어대회 데프콘(DEFCON)에 출전하는 한국의 ‘사이버 가디언스(Cyber Guardians)’들을 격려하기 위한 ‘2015 데프콘 출정식’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출정식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 지식정보보안산업협회 심종헌 회장, 국내 화이트 해커 등 50여 명이 참석해 국가대표 화이트 해커들을 격려했다.
데프콘에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DEFKOR팀에는 라온시큐어의 이정훈 연구원, CORNDUMP팀에는 그레이해쉬 이승진 대표 등 사이버 가디언스가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다.
사이버 가디언스 이정훈 연구원은 “국제적인 대회에서 한국 화이트 해커들의 우수한 버그헌팅, 익스플로잇 등 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팀원들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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