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오라클은 오라클CRM솔루션은 운영CRM과 분석CRM, 협업CRM을 모두 지원 가능한 엔드투엔드(end to end)CRM솔루션이라고 말한다. 아울러 이들 세 가지 CRM솔루션간 상호 통합성이 강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또 기업의 업무활동을 공급자부문과 기업내부부문, 고객부문으로 구분해 고객측면에서 CRM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관리솔루션을 비롯, 공급자측면솔루션인 '오라클 공급체인관리솔루션(SCM)'과 통합·운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컨설팅부문에서는 국내외 대형 컨설팅업체 및 SI업체와 맺은 파트너관계를 통해 컨설팅인력을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한국오라클의 CRM부문 국내 고객사로는 이미 LG산전, LGIC, 포스코, 효성중공업, 메디슨 등이 오라클 CRM솔루션을 사용하고 있고 공공 및 전자, 금융, 유통, 통신부문의 대형고객을 타깃으로 영업을 진행중인 상태며 현재 국내 모 통신업체와 계약을 진행 중이라 한다.
한국오라클 최태상 CRM부문 담당매니저는 "DW(Datawarehousing)부문에서 파트너사 영입을 추진 중이며 솔루션강화를 위해 eCRM업체나 혹은 솔루션간 통합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CRM과 관련해 초보적인 단계부터 핵심적인 단계까지 엔드투엔드(end to end)CRM솔루션과 패키지(package)기반의 CRM솔루션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