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로지텍 G310은 로머 G(Romer G) 키를 탑재해 일반 기계식 키보드보다 25% 더 빠른 반응 속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 1.5mm 의 짧은 구동거리를 자랑하는 G310의 기계식 키는 1000분의 1초가 승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게임에서 게이머가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7000만 번 이상의 타이핑에도 견디는 강한 내구성을 갖춰 기존 키보드 대비 최대 40%까지 더 오랜 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G310은 숫자나 매크로 등 게임에 불필요한 키는 제외하고 그 외의 모든 필수 키들을 채워 넣은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책상 위에서 키보드가 차지하는 공간이 줄어들어 마우스를 더욱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특히 이 컴팩트한 디자인은 낮은 DPI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에게 더욱 효율적이다.
이 외에도 로지텍 G310은 키보드 중앙에서 조명이 비춰지는 '중앙 백라이트' 기능을 탑재하여 더욱 선명한 백라이팅을 제공하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원하는 키를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 백라이트는 밝기 조절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화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스스로 조성할 수 있어 편리하다.
한편, 로지텍 G310은 사용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에서 모두 호환 가능한 무료 애플리케이션 '로지텍 Arx 컨트롤’을 제공한다. Arx 컨트롤을 통해 게이머들은 모바일 기기와 로지텍 게이밍 소프트웨어를 연계해 게임 내 중요 정보, 중요 시스템 통계 및 PC 게임 환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게다가 Arx 컨트롤 도크는 휴대폰이나 태블릿을 거치할 수 있어 손쉽게 모바일 기기로의 접근이 가능하다.
로지텍 게이밍 비즈니스 총괄자 우제시 데사이(Ujesh Desai)는 “키보드를 더 가볍고 컴팩트하게 제작하면서도 게임중 불편함을 최소화 시키고 더욱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했다”며, “로지텍의 G310은 로지텍 고유의 로머 G 키를 탑재해 장시간 게임으로 키보드가 망가지기 쉬운 e스포츠 플레이어들에게 완벽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로지텍 코리아는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G마켓, 옥션, 11번가를 통해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예약 제품 구매 시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