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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탬프백’ 서비스, 다양한 업체 마케팅 도구로 활용
‘스탬프백’ 서비스, 다양한 업체 마케팅 도구로 활용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8.10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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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제빵·비어·아이스크림 등 요식업에서 의류브랜드까지 확장

페이뱅크(대표 박상권)는 ‘스탬프백(Stampbag)’ 서비스가 다양한 업체에 마케팅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탬프백’ 서비스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적인 원천 특허를 이용해 종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 대신,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로 개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고객관계관리(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다.

페이뱅크의 스탬프백 서비스 운영업체는 커피, 제빵, 비어, 아이스크림 등 주로 요식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의류브랜드까지 확장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마루가메제면, 오사카오쇼, 소복소복, 헌치스핫도그, 뚱스밥버거, 흄(HUM), 딸기가좋아, 우리땅갈비, 더맛쪽갈비, 반월, 컴포즈커피, 브레쉬에비뉴 등으로 계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우리땅갈비 의정부점’은 파격적인 고객 혜택(스탬프 5회시마다 숙성갈비 2인분 제공)으로 1달 사이 300명이 넘는 스탬프백 고객을 확보하여 현재는 1000여명 고객에게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다.

우리땅갈비 가맹점주는 “스탬프백 고객을 활용해 신메뉴 출시 홍보나 매장 매출 부진을 대비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정부에 있는 ‘뉴 반월 호텔’은 “야놀자”나 “여기야”라는 고가의 홍보사이트를 통한 호텔 홍보를 진행하고 있지만, 월 2만원의 서비스 이용료를 통해 고객 DB를 확보하고 SMS 및 푸시이벤트를 통한 홍보마케팅을 하기에는 ‘스탬프백’ 서비스가 최고라고 강조했다.

‘뉴 반월 호텔’ 관계자는 “직원을 통해 고객 DB확보를 독려하고 있고 고객 DB확보를 많이 한 직원에 대해서는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며 “충분한 고객 DB(1600여명)를 확보한 후 이벤트 쿠폰으로 재방문을 유도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어 매출증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베이커리 카페 ‘브레쉬에비뉴’는 전 매장에서 스탬프 5회에서 9회를 받을 시 커피 1잔은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고, 전 메뉴가 20온즈 벤티사이즈 음료전문점인 ‘컴포즈커피’는 스탬프 10회 적립시 아메리카노 1잔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딸기가 좋아’는 스탬프 50회시 VVIP 무료이용권을 증정하는 등 페이뱅크와 계약한 대부분의 가맹점이 ‘스탬프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페이뱅크 박상권 대표는 “최근 선보인 ‘스탬프백’ 서비스는 가맹점에 방문한 고객을 단골로 유도하고 매장홍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며 “보다 많은 매장에서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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