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고향길 버스를 탈까 기차를 탈까 고민이 된다면, 이번 추석에는 고속버스를 타보는 건 어떨까. 타 교통수단보다 먼저 예매가 시작되는데다 예매방법도 간단해졌다.
특히 올해 3월 출시된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스마트폰으로 결제, 좌석지정, 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매표창구 앞에 긴 줄을 서는 수고를 덜 수 있다.
‘고속버스모바일’ 운영사 한국스마트카드(대표이사 최대성)는 28일부터 추석길 고속버스 승차권에 대한 모바일 예매를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승차권을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예매할 수 있다.
앱을 통해 발급받은 ‘모바일티켓’ QR코드만 있으면,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를 거칠 필요 없이 고속버스 단말기에 스캔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속버스모바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8월 28일~ 9월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 기간 중 ‘고속버스모바일’로 추석길 고속버스(9월 24일~26일 해당)를 예매하면 푸짐한 추석선물을 장만할 수 있다.
우선, ‘고속버스모바일’로 추석 티켓을 예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55인치 TV(1명) ▲3만 원 상당 GS25 모바일상품권(700명)을 증정한다. 당첨된 고객은 부모님께 TV를 선물하거나 GS25에서 선물세트를 구입해 고향집에 갈 수 있다.
카드사와 함께하는 ‘고속버스모바일 예매할인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고속버스모바일’을 통해 우리카드, 하나카드, NH농협카드, 국민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청구할인이나 캐시백, 주유교환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