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인터넷 사용자들은 와우프리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오피스 프로그램을 구입할 수 있게 돼 정부의 불법 SW 단속에 난감해 하던 중소기업들의 숨통을 어느정도 트이게 해줄 전망이다.
이번 와우프리가 서비스할 '씽크프리 오피스'는 워드프로세서, 스프레드시트, 프리젠테이션 등 문서 작성 프로그램이다. 이 오피스는 자바 기반의 윈도운 매킨토시 리눅스 등의 운영체제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MS 오피스, 한글 등 다른 오피스 프로그램과 호환도 가능하다.
'씽크프리 오피스' 구매방법은 CD-ROM으로 구입하거나, 와우프리 인터넷 사이트에서 다운받는 등 두 가지로 가격은 CD1장당 45만원이지만 1장으로 10명이 사용할 수 있어 1인당 4만5천원만 지불하면 평생 오피스 프로그램을 쓸 수 있다.
반면 온라인으로 내려받을 경우에는 연회비 2만5천원을 내면 된다.
따라서 그동안 비싼 SW 구입을 망설였던 개인 사용자들과 중소기업체들의 비용부담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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