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센드코리아는 몸에 착용하는 보안용 보디캠(bodycam) ‘드라이브프로 바디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사고 현장 채증이 요구되는 경찰관 및 보안요원 전용 제품으로 160° 광화각, 내장 배터리, 편리한 스냅 샷 버튼을 탑재했다.
야간 촬영을 위한 적외선 LED가 탑재돼 있어 빛이 전혀 없는 환경에서도 실내 진입 또는 어두운 야간에 자동으로 작동돼 육안으로 식별이 어려운 현장 상황을 선명하게 담아낸다.
1,530 mAh 용량의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완충 시 3시간 30분 분량의 녹화가 가능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전원 버튼을 누르면 바로 녹화가 시작되고 녹화 도중 스냅샷 버튼을 누르면 간편하게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또한 외부 활동 중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방수, 충격 방지 기능을 탑재했으며 IPX4 방수 기능을 지원해 어떤 방향에서 물이 튀어도 안전하게 보호된다.
트랜센드는 보디캠 전용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드라이브프로 바디 툴박스 소프트웨어는 사용자 기반의 인터페이스를 채택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툴박스를 통해 자동 백업 설정, 메모리카드 덮어쓰기 설정, 포맷 실행이 가능하며 날짜 시간 스탬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최신 버전의 펌웨어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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