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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바이어 공격마케팅 '눈에 띄네"
어바이어 공격마케팅 '눈에 띄네"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3.17 11:15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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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링 컨버전스 세미나 잇단 개최
첨단 무선 랜 VPN솔루션 등 집중 소개
국내 투자 확대 아시아지역 교두보 활용 전략

전 세계적으로 엔터프라이즈 시장용 통신 시스템을 공급하는 업체인 어바이어(Avaya)가 국내 시장에서 점차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어바이어는 국내 시장의 투자를 대폭적으로 늘려 아시아 지역의 요충지로 삼을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전년대비 50% 이상을 투자해 우수한 인적자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또한 이 인적자원들을 훈련함과 동시에 고객과 채널 파트너 등을 위한 브리핑 센터 설립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무선 어플리케이션 및 음성 데이터 통합(VoIP) 등의 연구·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이런 일환으로 어바이어는 14∼15 양일 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JW메리어트호텔의 그랜드볼룸에서 '케이블링 솔루션 세미나'와 'CONVERGENCE(컨버전스) 세미나'를 각각 개최했다.
14일 개최된 케이블링 솔루션 세미나에서는 급속도로 증가하는 정보의 량을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티맥스(SYSTIMAX)를 소개했다.
시스티맥스는 e-커뮤니케이션을 하기 위한 기본 바탕이 되는 빠른 속도를 제공하고 높은 신뢰도를 형성해 준다. 이에 따라 정보가 급속도로 방대해지면서 발생하는 속도 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최적의 시스템을 보장한다. 또한 이 솔루션은 기업들이 고객, 납품업체, 협력업체 및 종업원 등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비용 절감과 최고의 경쟁력을 보장토록 지원한다.
아울러 이 솔루션은 세계시장을 리드해 나간다는 점에서 표준화를 이끌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다.
15일 열린 컨버전스 세미나에서는 어바이어의 음성 데이터 통합 기술을 적용한 ECLIPS(Enterprise Class IP Solutions) 제품군 중 'IP600'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IP600은 커뮤니케이션 서버로 가용성이 뛰어난 혁신적인 IP 네트워크 제품으로 20∼200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기업 환경에 적절하지만, 여러 사이트를 연결하는 분산 네트워크를 보유한 기업들을 위해서도 네트워크를 확장해 12,000명 이상의 IP 유저 엔트 포인트를 생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IP600은 기업내에서 현재 사용중인 음성과 데이터 어플리케이션 환경은 물론, 향후 추가하게 될 어플리케이션까지 완벽한 통합을 지원하기 때문에 기업들이 상당한 비용 절감 효과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세미나에서 어바이어는 첨단 무선랜 솔루션과 VPN(가상사설망) 솔루션도 소개했다.
어바이어의 무선랜 솔루션은 집, 사무실, 상가 등 어느 곳에서든 데이터 통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초고속 네트워크를 통해 PC 및 주변기기들과의 접속이 용이하다.
VPN 솔루션은 효율적이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음성 및 데이터 커뮤니케이션 채널로 활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이 보안, 생산성, 비용 효율성 등을 보장하는 VPN을 수용함으로써 인터넷 등 공중 네트워크를 이용, 자사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를 지사 및 가상 사무소 등과 연결하기가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어바이어는 케이블링 시스템, 음성통신, VoIP, 고객관계관리(CRM), 메시징 및 멀티 서비스 네트워킹 등의 솔루션으로 포춘지가 선정한 세계 500대 기업 가운데 78%를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특히 어바이어는 케이블링 , 메시징 부문에서는 세계 제1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고 기업용 음성 커뮤니케이션 및 콜센터 시스템 분야에서는 미국 최고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다. 한국 시장에서도 케이블링 부문에서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기업용 사설교환기(PBX), 콜 센터, 통합메시징시스템(UMS) 분야에서 7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 네트워크 분야에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 국내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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