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자회사인 한국통신진흥은 12일 주주총회를 열어 신임사장에 김홍구 전 한국통신 경기본부장을, 상무이사에 신중필 전 한통 홍보실장을 각각 선임했다.
신임 김홍구 사장은 경북고와 영남대 토목과, 중앙대 국제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국방대학원을 수료했으며 한통 감사실장 충남본부장 인력개발본부장 마케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신중필 상무는 고려대 정외과 및 중앙대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한통 BPR추진본부 총괄팀장 총무실 복지국장 인력관리실 노사협력팀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