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P2P를 지식을 공유하는 모델로 제고 해야 할 때가 도래 한 것 같다.
P2P는 두가지로 크게 쓰인다. 하나는 기존의 닷컴 회사들에 대한 PATH TO PROFITABILITY의 약자로 쓰였고, 여기서 말하는 P2P는 PEER TO PEER이다. 기존의 서버-클라이언트 구조에서 벗어나 서버를 두지 않고, PC들간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이다.
현재 많은회사들의 KM시스템은 이 P2P가 반영이 안된 기존의 서버-클라이언트 형식이다.
즉, 자료를 공유하기위해선 개인이 가지고 있는 자료를 검색해서 스스로 게시판 형식의 지식 저장 장소에 등록을 시킨다. 그리고 그 자료를 다른 사람이 검색해서 보는 것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P2P를 응용하여 시스템을 활용한다면, 개인이 획득한 자료를 각자의 피시에 저장한 후, 별도의 절차 없이 다른 사람이 공유를 할 수 있다. 카테고리를 나눌 필요도 없고, 자료를 따로 올릴 필요도 없다. 주제어도 넣을 필요가 없다. 자동적으로 개인이 획득한 자료의 성격을 파악하여 다른 사람에게 제공이 된다. 물론, 본인이 자료 공개여부를 결정하며, 별도의 관리시간이 대폭 줄어든다.
P2P가 가져오는 경제적인 비용의 저하 효과도 뛰어난데, 서버운용에 대한 인력과 장비 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정한 정보의 공유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암묵적 지식을 공유하게 하는데도, 촉진작용을 할 수 있다. (왜 그런지는 소리바다와 scour exchange를 써보라)
즉, P2P도입은 생산성향상, 비용절감의 효과, 정보공유의 극대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식공유도 중요하지만, 자칫하면, 개인이 할당목표를 위해 억지로 시간을 투자하거나, 쓸모없는 내용으로 서버공간을 차지할 수도 있다. (참고로 P2P도입시 서버운영비의 90% 절감이 가능하다) 이것은 곳 각 개인의 생산성 저하로 연결이 된다. 물론 도입 초기에 어느정도의 인센티브가 반드시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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