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홍의락(새정치민주연합, 대구북구을지역위원장)의원이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우편료 연체 미수납 자료에 따르면, 2015년 8월말 현재 누적액이 총 7억 8799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남. 체납자 구분별 총액을 보면, △개인 6500만 원 △사업자 5억 9448만 원 △중앙행정기관 9570만 원 △지방단치단체 3272만 원으로 나타났다.
홍의락 의원 “우정사업본부의 징수의지 강화가 시급하다. 수차례 납부독촉에도 불구하고 공공기관 역시 연체 고액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실질적 환수를 위한 적극적 징수가 필요하다” 라고 밝혔다.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