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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전달 병목현상 '해결사'
정보전달 병목현상 '해결사'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3.10 09:38
  • 호수 1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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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성테크놀로지(대표 유세근)는 미국 DDN(DataDirect Network)과 알키안(arkian)의 SAN솔루션 및 장비를 설치·공급하는 업체다. 올해 초 설립된 이 회사는 최첨단의 SAN솔루션을 병원 증권회사 등 수요처에 보급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알키안의 SAN 데이터 디렉터(DataDirector)는 중앙집중화된 네트워크로 대용량의 파일 전송에 적합하다. 또 상호 호환성을 지녀 확장이 용이하고 자동부하조정 기능을 지녀 핫 스팟(hot spot)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것도 장점이다. 이 밖에도 파이버 채널(Fibre Channel)을 사용해 처리속도가 빠르고 운용의 효율성이 높다.
알키안의 솔리드 데이터 파일 캐싱 스토리지(SolidData File Caching Storage)는 정보전달시 발생하는 병목 현상을 쉽게 해결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고속의 파일 캐시 개념을 도입한 이 장비는 산업표준인 SCSI(Small Computer System Interface-컴퓨터 주변기기를 이전의 운영체계 더 빠르고 더 유연하게 작동케 하는 기술)는 물론 광채널 네트워크까지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장비는 모든 UNIX 및 NT장비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다. 또 각 UNIX 및 NT장비업체에서 지원하는 각종 솔루션과 연동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유성테크놀로지는 알키안의 인코더 및 디코더, 방송 솔루션, 네트워크 엔진 등을 폭넓게 취급하고 있다.
DDN의 SAN솔루션의 경우에도 적용범위가 매우 넓다. DDN의 SAN솔루션은 스토리지 시스템, SAN 네트워크 연결 시스템, SAN 네트워크 운영 및 관리 소프트 웨어, SAN 파일 시스템 등 SAN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4가지 구성요소를 모두 통합하고 있는 것이 특징. DDN의 SAN솔루션을 적용하면 플랫폼간 완벽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고 최고의 데이터 확장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 시스템을 이동시키지 않고서도 스토리지를 온라인으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에게 최상의 데이터 활용능력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유세근 유성테크놀로지 사장은 "향후 국내 SAN시장이 급속하게 성장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첨단 SAN솔루션 및 장비를 확대 보급하는데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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