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까지만 해도 미래사회를 이야기할 때 등장하던 '지식정보화사회'라는 개념이 어느덧 현대사회의 성격이 돼가고 있다. 이렇듯 급속한 변화의 와중에 연세대학교는 의욕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타고 있다. 특히 정보통신분야는 정보화·세계화 사회를 주도하는 최고의 대학으로 부상하고자 하는 연세대가 가장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는 분야다. 연세대는 해외 3백여 자매결연대학과의 교환교육프로그램도 운영중이며 지난해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통신분야우수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공학분야에 대한 각 기관으로부터의 지원과 학교당국의 투자에 힘입어 지난 10년간 이 학교의 공학 연구환경은 놀라울 만큼 탄탄해졌다.
진정한 연구중심 대학을 지향하는 연세대의 정보통신 분야를 주도하는 4개 연구소를 찾아가 봤다. (관련기사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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