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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고향길 ‘고속버스모바일’로 간편예매
추석 고향길 ‘고속버스모바일’로 간편예매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09.23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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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귀성 표 구하기는 매년 경쟁이 뜨겁다. 하지만 올해는 고속버스 예매가 한결 간편해지면서 고객들의 불편을 덜어주고 있다. 

핀테크 전자금융전문기업 한국스마트카드(대표 최대성)가 지난 3월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출시함에 따라 터미널까지 가는 수고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예매부터 모바일 발권까지 ‘One-Stop'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됐다.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하면 전국 150여개 고속버스 왕복노선의 실시간 좌석 조회 및 예매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결제·예매하면, 매표창구나 무인발권기를 거칠 필요 없이 고속버스 단말기에 ‘모바일티켓(QR코드)’을 스캔하고 바로 탑승할 수 있다. 

이러한 편리성이 입소문을 타면서 ‘고속버스모바일’앱의 매표점유율은 출시 6개월 만에 20%를 돌파한 데 이어 추석연휴기간인 24일~30일 예매의 경우 34%를 기록하고 있다. 고속버스 예매고객 10명 중 3명 이상이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이용한 셈이다.

한국스마트카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추석을 한 달 앞둔 8월 28일부터 지난 3일까지 일찌감치 ‘추석 고향길 고속버스 모바일 예매’를 실시했다. 하지만 잔여석의 경우 지금도 예매가 가능한 상황인 만큼, 고향길 교통편을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면 고속버스를 알아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특히 스마트폰으로 ‘고속버스모바일’앱을 실행하면, 터미널에 가서 줄서지 않아도 정규 고속버스는 물론 추석 임시 증차버스의 잔여석 조회, 결제, 모바일발권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바쁜 직장인들의 시간을 절약시켜준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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