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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
정보통신 전문인력 양성에 이바지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3.03 10:44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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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교육원(www.kici.or.kr 원장 최광용)은 정보통신업계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시공기술인력양성과 산업체에 신기술 전파 및 정보통신기술자를 대상으로 한 인정교육을 목표로 설립됐다.
지난 78년 11월 '직업훈련원'으로 노동부의 인가를 받아 개원한 뒤 23년째를 맞이하고 있는 정보통신교육원은 초고속 인터넷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시공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장기적 계획에 따라 1년제 및 2년제 교육과정을 개설, 정보통신분야 기능인력을 지속적으로 육성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400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하고 있으며 신기술 전파를 위한 1,200여명의 정보통신인력 재교육, 정보통신공사업법에 의거한 1,800여명의 국가기술자 보수교육 등을 전담하고 있어 정보통신전문 교육기관으로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정보통신교육원은 급격히 변화·발전하고 있는 정보통신분야의 기술환경에 대처키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을 기울이고 있다.
합리적인 교육과정 편성에 중점을 두고 견실한 기초전공이론과정과 현장적응 중심의 교육과정을 접목시켜 교육성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것이 정보통신교육원이 추구하는 교육이념이다.
이에 정보통신교육원은 교육과정을 크게 정보통신설비 전송설비 방송통신설비 이동통신설비 등 4개 학과로 세분화해 지식습득 및 실무실습 과정에 있어 교육생들이 지닌 기량을 십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정보통신교육원은 정보통신기술자 인정교육을 실시해 통신공사업계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시공품질을 향상시키는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교사의 자질 향상과 의식개혁 등 정신교육을 강화하는데도 힘을 쏟고 있다.
정보통신교육원의 다른 특징은 광통신 및 초고속구내통신설비 구축, 인터넷·홈페이지 작성 등으로 대표되는 첨단통신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함은 물론 이론 30%, 실습 70%로 이뤄진 교육과정을 내실있게 운영하기 위해 교육환경 및 실험시설을 현대화하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금년에는 이미 확보한 800평의 교사신축부지에 600평의 건물을 증축하고 첨단의 광통신실습실 등을 갖출 계획이며, 방송통신설비과정과 이동통신설비과정의 실습용 첨단장비도 확충할 방침이다.
더욱이 올해 신입생부터는 학점은행제를 도입, 시행함으로써 취업과 학위 취득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 1·2년 과정의 집중교육훈련을 실시해 고도의 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을 해당분야의 전문기술자로 양성하는 등 교육생의 평생직업능력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을 발판으로 정보통신교육원은 교육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힘을 쏟을 방침이다.
나아가 정보통신공사협회와 정보통신부의 지원하에 오는 2003년에는 학교법인을 설립, 기능대학으로 확대개편 할 계획이어서 정보통신산업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보통신교육원은 2월 14일까지 정보통신설비 1·2년, 전송설비 1·2년, 이동통신설비, 방송통신설비 등 6개 과정에서 400여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문의 031-760-3301)
고졸이상의 학력으로 기초수학능력을 갖추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교육생은 입학금 및 교재비와 실습비 등을 국비로 지원 받고, 전원 무료로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된다.
정보통신교육원은 특화된 교육훈련을 통해 교육생들 전원이 졸업전 2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케 하는 한편, 한국통신 하나로통신 등과 같은 기간통신사업체와 정보통신공사협회 회원사 등에 취업을 알선하고 있다.
최광용 원장은 "정보통신교육원은 정보통신 인프라구축 분야의 전문요원화가 시급한 상황에서 정통부 주도의 지식 정보화를 통한 'e-korea'건설 계획에 발맞춰 정보통신공사업 부문의 전문시공인력 양성사업에 역점을 둠으로써 정보통신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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