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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 멀티미디어 시대 도래...VoIP표준화 시급"
"초 멀티미디어 시대 도래...VoIP표준화 시급"
  • 한국정보통신
  • 승인 2001.03.03 10:28
  • 호수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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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조필호 클래런트코리아 사장

"고객의 안방에까지 VoIP 솔루션이 제공된 초 멀티미디어시대가 점차 눈앞에 도래하고 있습니다"
조필호 클래런트코리아 지사장은 "현재 비약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VoIP 기술로 인해 기존의 인터넷폰서비스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가정에서도 보이스포트(Voice port)를 이용한 개인용 IP전화를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VoIP 솔루션이라고 하면 제일 먼저 요금이 저렴한 인터넷폰이나 이동전화를 이용한 국제전화 서비스를 떠올리지만 사실 VoIP의 사용범위는 정말로 광범위합니다"라고 말하는 조 지사장은 기간망 사업자 및 별정통신 사업자 등과 연계를 통한 VoIP 기술을 접목시킨 것이 일반적인 현재 상황이라고 인식하는 고객들에게 "이제부터 VoIP 기술을 이용한 분야는 어느 한 곳에 치우쳐 서비스되지 않고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을 적용, 토털솔루션으로써 고객들에게 다가설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런 미래의 토털솔루션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필수적으로 표준화 문제가 선결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조 지사장은 "가정에서 국제전화는 물론, 시내·외 전화를 사용키 위해서는 상호접속교환기 문제와 각각의 IP번호 문제 등이 제도상으로 해결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조 지사장은 현재 VoIP 기술은 국내를 포함, 세계에서도 상당한 수준에 이르렀다면서 "발달된 기술을 제대로 적용키 위해서는 반드시 VoIP 기술을 응용한 분야에 대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하며 VoIP 업체간의 기술적 기반 및 서비스 제공 등의 분야에 있어 쌍방간의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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