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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파이버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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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길주 기자
  • 승인 2015.10.12 0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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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OTDR 기반 글로벌 역량 강화

현장중심 광 네트워크 솔루션 선봬
케이블 거리-손실측정 정확성 높여

     ▲ 강민철 대표
“작업현장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기술자들을 배려한 제품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파이버베이스(www.fiberbase.co.kr)는 OTDR(광학시간영역 반사측정기) 제조 및 광 네트워크 솔루션 전문회사이다.
강민철 대표이사는 파이버베이스를 특화된 기능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OTDR 업체로 만들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강 대표는 “파이버베이스는 디바이스 간 통신이 가능한 광원장치를 활용해 근거리 광선로의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OTDR FISCAN9(파이스캔 나인)을 개발해 상용화 했다”면서 “콤팩트형 OTDR, 보안용 특수 OTDR 등 응용분야를 확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 파이스캔 나인
OTDR ‘파이스캔 나인’은 여러 분야의 현장기술자 의견과 해당분야의 오랜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개발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대표 OTDR 장치로 최소 3미터 이상의 케이블 거리와 손실을 정확히 측정해 낼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을 탑재 하고 있다.

인증검사 기능은 국내 초고속 정보통신 건물 인증분야에서 측정 장비로 사용하기에 적합하며 도로, 철도, 항만의 광 인프라설비 구축과 유지보수 분야에도 최적화된 통합 광선로 계측기이다.

또한 1625nm 파장을 이용해 사용 중인 광선로 전구간의 길이,  밴딩, 접속점을 스캔하고 분석해 주며 650nm 가시광선을 이용해 최대 12km 구간 점검이 가능하고 커넥터 손상, 과도한 밴딩, 케이블 손상, 접속 상태를 육안으로 즉시 확인 가능하다.

광전송 손실을 응용한 침입감지 기능으로 접근을 금하는 중요시설 주위에 파이버패드를 설치해 파이버에 압력이 감지되면 LAN 또는 WAN 네트워크를 통해 즉시 상황을 전달하고 절차에 따른 조치를 취할 수 있게 해준다.

아울러 공사 시방에서 지정하는 손실 임계값을 입력하면 선로의 적합 여부를 즉시 확인 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으며, 넓은 대화면 7인치 터치스크린과 한글 파일명 저장 기능을 갖춰 사용자들이 작업 시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 또한 외산에 비해 30~40% 저렴하며 AS 처리역시 매우 신속하게 처리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파이버베이스의 휴대 광 접속기 거치대 ‘PSW-02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제품은 접속기 거치가 힘든 모든 작업 환경에서 접속기 및 접속용 액세서리 등을 함께 장착해 접속을 용이하게 해, 접속 속도와 품질을 개선시켜주는 휴대 접속 거치대다.

강 대표는 “광섬유 접속의 경우 안정된 작업 환경을 요구하지만 일반적으로 광케이블이 설치된 곳은 인간 친화적 환경이 아니라 작업하기 힘든 곳이 많다”면서 “기계사이의 협소한 공간, 전봇대, CCTV가 설치돼 있는 폴(Pole) 등 작업이 불편한곳에 휴대 접속 거치대 PSW-02를 사용하면 좀 더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 발전을 위해 OTDR을 사용하고 있는 사용자들의 보수적인 인식변화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강 대표는 언급했다.
그는 “불필요한 기능과 사양이 높지 않은 제품을 기능에 대한 분석 없이 브랜드만 보고 높은 가격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면서 “현장 기술자들도 제품 선택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만들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어려운 위기가 닥쳤을 때 극복을 위한 바탕은 그 동안 쌓아왔던 구성원간의 신뢰와 정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강 대표.
회사 구성원 간에 가족애가 있으면 책임감, 소명의식, 애사심이 자연스럽게 살아나고 개인과 회사가 동시에 발전하게 된다고 한다. 직원들이 큰 어려움 없이 지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회사를 운영하는 강 대표의 소명이라고….
“앞으로 제품을 알리는 마케팅 부분에 총력을 다 하고, 제품 성능개선과 신규상품 개발을 통해 다가올 2016년에는 동남아시아, 중국, 러시아와 같은 신흥시장 수출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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