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 ‘빅데이터 미래’ 창립 세미나
공사協 등 20개 기관과 협약 체결
공사協 등 20개 기관과 협약 체결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주요 협·단체와 전문가 그룹이 손을 맞잡았다.
포럼 ‘빅데이터 미래’(회장 장광수)와 창조경제정책포럼(회장 정연태), 사단법인 SNS산업진흥원은 13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창립기념 세미나를 열고, 빅데이터 산업 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기로 했다.
특히 포럼 ‘빅데이터 미래’는 이날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문창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20개 기관과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빅데이터 산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다짐했다.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빅데이터를 통한 미래상황 예측 및 대안 제시 △빅데이터 기술개발, 인력양성 지원책 강구 △빅데이터와 연계한 각 산업분야 발전방안 연구 △공공 및 민간정보 개방 이용, 개방 확대 및 활용방안 강구 △빅데이터 산업 기반의 초연결사회 도래에 기여 등이다. 아울러 협약 체결 기관들은 빅데이터 관련 공동연구와 사업 지원에도 힘쓰기로 했다.
업무 협약 체결 후에는 △초연결사회 도래에 따른 빅데이터 활용과 미래 예측(장광수 포럼 ‘빅데이터 미래’ 회장) △빅데이터 시대의 선거와 정치(강장묵 고려대 교수)에 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또한 정부 및 학계, 산업계 전문가들은 빅데이터 산업의 현주소와 당면 현안, 발전방향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저작권자 © 정보통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