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회장 조현정)는 한국정보처리학회,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와 22일 역삼동 포스코P&S에서 ‘제19회 소프트웨어 품질관리 심포지엄(SQMS)’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내외 SW품질 전문가 11명이 발표를 준비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 SW산업의 품질관리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품질관련 최신 지원도구와 각계의 전문가들이 준비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됐다.
행사는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의 클라우드 컴퓨팅의 상호운용성 및 지산웨어의 분할발주 관련 발표로 시작해 ‘SW산업 주요 제도’라는 주제로 미래창조과학부 SW산업과 최우혁 과장의 초청강연이 이어졌으며, 전력, 자동차 기능안전 관련 주제를 포함해 SW개발 프로젝트의 품질관리 방안 등 각종 사례를 줌심으로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그리고 대한민국 SW품질향상에 기여한 노고와 업적을 높이 기리는 뜻으로 (주)아이티피엠 신용우 대표,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신석규 원장 및 전력연구원 SW센터가 공로패를 받았다.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서홍석 부회장은 “소프트웨어 기업들이 품질 향상을 위해 비용과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관련 법․제도 개선 등 정부지원을 이끌어내는데 더욱 매진하여, 기술 본위의 시장이 형성되고 SW가 제대로 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기반이 형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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