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9 11:05 (금)
LGU+ 3분기 영업이익 1721억 원
LGU+ 3분기 영업이익 1721억 원
  • 박남수 기자
  • 승인 2015.10.28 14: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무구조 개선으로 부채비율 전년 동기 대비 감소

LG유플러스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으로 2015년 3분기 총 수익은 직전분기 대비 2.1% 증가한 2조 7,168억 원을 기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한 수치다.

영업수익은 유무선 서비스 수익 증가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2%, 직전분기 대비 0.1% 성장한 2조 1,581억원을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신규 및 기변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마케팅비용 증가로 전년동기 대비 1.4%, 직전분기 대비 10.5% 감소한 1,721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8.4% 증가, 직전분기 대비 2.0% 감소한 1136억 원을 기록했다. EBITDA는 전년동기 대비 3.2% 늘어난 5,766억 원이다.

부채비율은 재무구조 개선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8%p, 직전분기 대비 7.0%p 감소한 166.7%를 기록했다.

무선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른 서비스 수익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8% 성장한 1조 3333억 원을 달성했다.

무선 서비스 수익은 데이터중심요금제의 음성 통화수익 감소영향과,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에 따른 매출할인 영향에도 불구하고 질적 가입자 성장에 힘입어 전년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무선 사업 부문의 성장 요인은 총 13만개의 비디오 콘텐츠를 제공하는 ‘LTE비디오포털’ 의 서비스 경쟁력이 돋보였기 때문이며, 앞으로 LTE비디오포털 콘텐츠 생성과 공유 개념의 혁신적인 진화를 목표로 차별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나갈 계획이다.

3분기 LTE 서비스 가입자는 직전 분기 대비 4.5% 증가한 약 951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체 무선 가입자의 81%이다.

유선 수익은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8217억 원의 성과를 올렸다.

TPS 수익은 IPTV 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성장한 3617억 원을 기록했다. TPS 가입자는 전년 동기 대비 9.9% 증가한 약 1016만 명을 확보했다.

데이터 수익은 전자결제 등 e-Biz 수익 증가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568억원을 기록했다.

유선 사업 부문의 성장 요인은 꾸준한 IPTV 가입자 증가와 함께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 라이프 스타일 변화를 선도했기 때문이다.

유선 사업은 홈IoT 성장과 더불어 산업 IoT서비스가 기존 서비스를 대체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스마트센서, 컨트롤러 등의 솔루션 모듈을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

LG유플러스 김영섭 경영관리실장(CFO)는 “비디오, IoT, 결제 등 핵심성장사업이 새로운 성장 분야로 자리잡도록 플랫폼, 시스템 고도화 등에 집중하는 한편, 최적의 품질제공을 위한 망 안정성, 네트워크 최적화 구현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인터넷 신문 등록 사항] 명칭 : ㈜한국정보통신신문사
  • 등록번호 : 서울 아04447
  • 등록일자 : 2017-04-06
  • 제호 : 정보통신신문
  • 대표이사·발행인 : 함정기
  • 편집인 : 이민규
  • 편집국장 : 박남수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308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보통신신문사
  • 발행일자 : 2024-04-19
  • 대표전화 : 02-597-8140
  • 팩스 : 02-597-822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민규
  • 사업자등록번호 : 214-86-71864
  • 통신판매업등록번호 : 제 2019-서울용산-0472호
  • 정보통신신문의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11-2024 정보통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oit.co.kr
한국인터넷신문협회 인터넷신문위원회 abc협회 인증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