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텐(대표 이영)은 CCTV 동영상 보안 솔루션 ‘미디어쉘4 CCT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GS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국정원 검증필 암호화 모듈을 탑재한 보안성을 검증 받은 CCTV 동영상 반출 보안 솔루션이다.
주요 기능은 △동영상 암호화 △영상물 반출관리 및 영상물 조작 방지 △보안정책 설정 △프라이버시 마스킹 기능 등이 있다. CCTV로 녹화된 영상은 실시간으로 암호화 후 서버에 저장하므로 해킹이나 불법 복제를 방지 할 수 있다.
암호화된 영상은 보안 정책에 의해 관리되고 다운로드와 재생 횟수를 제어한다. 이 정책에 의해 동영상 반출 후 열람기간이 만료되면 동영상은 열람이 불가능하게 된다. 또한 포렌식 화면 워터마킹, 프라이버시 마스킹(개인 얼굴 및 특정 대상 마스킹), 화면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한 화면 캡쳐 방지 등 다양한 영상물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테르텐은 CCTV 영상관리 업체들과 협업해 CCTV 보안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 중이다. 최근 지오멕스소프트사의 통합영상정보활용시스템 티비어스(Tvius)와 테르텐의 ‘미디어쉘4 CCTV’를 연동해 시·군·구청에 납품한 레퍼런스도 보유하고 있다.
이영 대표는 “테르텐은 동영상 위변조 방지, 유출 추적 기능, 동영상 파기, 캡쳐 방지 등 노하우를 총망라해 미디어쉘4 CCTV를 출시했다”며 “개인정보 유출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어 CCTV 영상 보안 시장이 확대중 이기에 테르텐은 더욱 공격적으로 비즈니스를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테르텐은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으로, 2000년대부터 시스템 커널 레벨의 영상 보안 모듈을 개발해 동영상 디지털 저작권 관련 분야의 선두업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